교촌치킨, 가맹점주·지사직원 자녀 대학 등록금 지원

▽ 58명에게 총 3700만원 전달
조종근 교촌에프앤비 가맹사업본부장(제일 왼쪽)이 장학금 수혜 가맹점주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사업을 통해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 총 58명에게 약 3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학금 수여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장학금은 개별적으로 전달됐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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