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노인요양시설 관련 6명 신규 확진…누적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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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노인요양시설(주간보호센터)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설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시설 종사자 1명, 해당 건물 2∼5층에 있는 요양원 입소자 3명,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명, n차 감염 1명이다.
경산시는 지난달 말 이 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직원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그 가족 등 300여명 진단검사에 나섰다.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주간보호센터 2∼5층에 있는 요양원 종사자 50여명은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산시는 지난달 말 이 시설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직원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그 가족 등 300여명 진단검사에 나섰다.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주간보호센터 2∼5층에 있는 요양원 종사자 50여명은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