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맥스, 동은정보기술과 영상 AI 진단 서비스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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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맥스는 동은정보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진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AI 의료영상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스마트병원 구축 지원,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 기획·전략 협력, 순천향대병원 내 영상진단 기술 도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은정보기술은 순청향대와 순천향대병원 등을 보유 중인 학교법인 동은학원 산하 기업이다. 통합의료정보 솔루션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순천향대 산하 4개 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경찰병원 등에서 통합 의료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피노맥스는 서울대 외과 전문의 출신인 김한석 대표가 지난해 3월 세운 AI 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AI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 AI 솔루션 서비스 사업 영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뇌 기능 정량화 기술, 영상 기반 체성분 정량화 기술, 흉부 엑스레이 검진용 AI, 유방암 진단용 AI, 간암·췌장암 진단 AI 솔루션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환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러스 감염 유형을 자동 정량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우선 개발하겠다”며 “ 올 상반기 내에 한국, 미국 시장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양사는 AI 의료영상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스마트병원 구축 지원,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 기획·전략 협력, 순천향대병원 내 영상진단 기술 도입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은정보기술은 순청향대와 순천향대병원 등을 보유 중인 학교법인 동은학원 산하 기업이다. 통합의료정보 솔루션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순천향대 산하 4개 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경찰병원 등에서 통합 의료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피노맥스는 서울대 외과 전문의 출신인 김한석 대표가 지난해 3월 세운 AI 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AI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 AI 솔루션 서비스 사업 영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뇌 기능 정량화 기술, 영상 기반 체성분 정량화 기술, 흉부 엑스레이 검진용 AI, 유방암 진단용 AI, 간암·췌장암 진단 AI 솔루션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환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이러스 감염 유형을 자동 정량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우선 개발하겠다”며 “ 올 상반기 내에 한국, 미국 시장에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