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식목일 맞아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

환경부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식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3동 종합매장 뒤 화단에 모과나무를 심는다.

6일 오전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6-2동 내 종합민원센터 앞 화단에 상록침엽수인 반송을 심는다.

환경부는 앞서 지난 2일부터 편백나무, 소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본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개인별로 주변에 나무를 심는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역·지방 환경청 등 소속기관도 이달 중순까지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