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개선한 'PXG GEN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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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가 2021년 신제품 ‘PXG GEN4’ 라인업을 출시한다. PXG GEN4 라인업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0811XF, 0811X, 0811XT 세 가지 헤드 유형으로 나뉘며, Ti811 티타늄 소재 보디와 Ti412 소재 페이스가 적용됐다. 0811XF는 힐과 토우의 간격이 가장 넓어 관용성을 극대화하는 모델로 초중급자 골퍼에게 적합하다.
0811X는 페이스 상하 간격을 넓히고 크라운 부분을 공격적으로 경사지게 디자인해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춘 모델이다. 볼 스핀양을 최소화하며 비거리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0811XT는 평평한 구조의 크라운과 솔 디자인으로 설계된 셸로(shallow) 페이스 타입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른 중상급자용이다. 오스틴 언스트(29·미국)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우승 때 사용했다.GEN4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고강도의 AM355 머레이징스틸 소재 보디와 HT1770 스틸 소재 페이스로 이뤄졌다. 아이언은 0311T, 0311P, 0311XP 등 세 가지 헤드 타입으로 출시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0811X는 페이스 상하 간격을 넓히고 크라운 부분을 공격적으로 경사지게 디자인해 무게 중심을 최대한 낮춘 모델이다. 볼 스핀양을 최소화하며 비거리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0811XT는 평평한 구조의 크라운과 솔 디자인으로 설계된 셸로(shallow) 페이스 타입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른 중상급자용이다. 오스틴 언스트(29·미국)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우승 때 사용했다.GEN4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고강도의 AM355 머레이징스틸 소재 보디와 HT1770 스틸 소재 페이스로 이뤄졌다. 아이언은 0311T, 0311P, 0311XP 등 세 가지 헤드 타입으로 출시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