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에서 책 읽고 회의도 하고…경남도, 복합공간 조성
입력
수정
경남도청에 책을 읽고 회의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복합공간이 들어섰다.
경남도는 본관 1층 사무실 공간을 280㎡ 규모 복합공간으로 새로 단장하고 5일부터 도민에게 개방했다. 복합공간에는 열린도서관 형식의 북카페와 소규모 민원접견실 3곳이 마련됐다.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단상을 설치한 복합회의 공간도 조성했다.
이 공간에는 30∼50명 정도가 참여해 세미나와 포럼도 할 수 있다. 복합공간 조성은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청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도민과 함께 사용하고 도정 참여를 확대하려고 마련했다.
최진회 도 회계과장은 "도청 본관 1층 개방공간은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소통·문화·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남도는 본관 1층 사무실 공간을 280㎡ 규모 복합공간으로 새로 단장하고 5일부터 도민에게 개방했다. 복합공간에는 열린도서관 형식의 북카페와 소규모 민원접견실 3곳이 마련됐다.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계단식 단상을 설치한 복합회의 공간도 조성했다.
이 공간에는 30∼50명 정도가 참여해 세미나와 포럼도 할 수 있다. 복합공간 조성은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청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도민과 함께 사용하고 도정 참여를 확대하려고 마련했다.
최진회 도 회계과장은 "도청 본관 1층 개방공간은 도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소통·문화·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