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주간 이상반응 신고율 0.4%…20대·여성 신고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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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이상반응 신고율 2차 접종서 상승…1차 0.3% →2차 0.6%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분석한 결과 20대 젊은층의 신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 여성의 신고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간 백신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분석한 결과, 접종건수 18만7천113건 중 696건의 이상반응 사례가 보고돼 이상반응 신고율이 0.4%였다고 5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0.4%)의 이상반응 신고율이 남성(0.2%)보다 높았다.연령대별로는 젊은층의 이상반응 신고가 많았다.
20대가 1.9%로 가장 높았고 30대 1.3%, 40대 0.9%, 50∼64세 0.6%, 65∼74세· 75세 이상 각 0.1% 등이다.
백신 제조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 신고율이 0.4%, 화이자 관련은 0.3%였다.접종 기관별로는 코로나19 치료병원 1.3%,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 1차 대응요원 0.6%, 요양병원 0.2%, 요양시설 0.1%의 신고율을 보였다.
이상반응의 임상증상은 근육통 39.1%, 발열 38.5%, 두통 30.5%, 오한 23.1% 등으로 면역 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의 누적 이상반응 신고율은 1.1%이다.같은 기간 백신별 누적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2%, 화이자 0.3%였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신고율이 0.3%였으나 2차 접종 신고율은 0.6%로 상승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주간 백신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분석한 결과, 접종건수 18만7천113건 중 696건의 이상반응 사례가 보고돼 이상반응 신고율이 0.4%였다고 5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0.4%)의 이상반응 신고율이 남성(0.2%)보다 높았다.연령대별로는 젊은층의 이상반응 신고가 많았다.
20대가 1.9%로 가장 높았고 30대 1.3%, 40대 0.9%, 50∼64세 0.6%, 65∼74세· 75세 이상 각 0.1% 등이다.
백신 제조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 신고율이 0.4%, 화이자 관련은 0.3%였다.접종 기관별로는 코로나19 치료병원 1.3%,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1%, 1차 대응요원 0.6%, 요양병원 0.2%, 요양시설 0.1%의 신고율을 보였다.
이상반응의 임상증상은 근육통 39.1%, 발열 38.5%, 두통 30.5%, 오한 23.1% 등으로 면역 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올해 2월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의 누적 이상반응 신고율은 1.1%이다.같은 기간 백신별 누적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1.2%, 화이자 0.3%였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신고율이 0.3%였으나 2차 접종 신고율은 0.6%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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