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옥빈, '미우새' 스페셜 MC 출격…오늘(7일)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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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전참시' 이어 '미우새'까지배우 김옥빈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대세 예능 연달아 접수
오는 24일 OCN '다크홀' 첫 방송
7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김옥빈은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했다.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옥빈인 만큼, 그가 '미우새' MC 및 '모벤져스'와 함께 선보일 유쾌한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촬영분은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옥빈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첫 관찰 예능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배우로서 프로다운 모습부터 다정다감한 인간적 면모까지 꾸밈없는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연달아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옥빈이 '미우새'에서는 어떤 이야기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옥빈은 오는 24일 OCN '다크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극중 김옥빈은 변해버린 사람들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남편을 죽인 살인마를 좇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이화선 역을 연기한다.그간 김옥빈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아스달 연대기', 영화 '악녀', '1급기밀'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호연을 펼쳤다. 특히 '다크홀'은 김옥빈의 3년만 OCN 장르물 복귀작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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