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3200세대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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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가정주부인 A씨. 오전에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킨 뒤 곧바로 가는 곳은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골프연습장이다. 1시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한 뒤 사우나로 가서 피로를 푼다. A씨의 초등학생 딸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딸 생일이면 호텔급으로 꾸며진 게스트룸을 활용해 생일파티를 열어 주기도 한다.
최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는지 여부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요소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전한 공간, 올인빌(All in vill) 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단지 내에서 운동과 여가, 휴식과 육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대단지일수록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세대수가 많은 만큼 일반 소규모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럽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운영에도 관리비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주거만족도가 높고 수요층도 두터워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총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다. 반포자이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연면적 9240㎡로 국내 최대급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클럽하우스, 게스트룸, 키즈룸, 실버룸 등이 마련돼 있어 높은 입주민 만족도를 자랑하는가 하면, 이 단지의 시세도 지역을 리딩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좋은 청약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6월 분양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2단지(총 4805가구)는 워터파크와 대형사우나 및 스파, 실내 클라이밍장, 피트니스장, 실내체육관, 도서관, 영화상영관, 카페, 파티룸 등 대단지 답게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 8만4730명이 몰리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200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에서 누리는 일상
이러한 가운데, ㈜한양이 지난 2일 e모델하우스를 열고 충청권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3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된다.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아리실, 어린이집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나 운동, 육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자족형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조경면적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광장과 9개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단지를 순환하는 보행로인 순환생활가로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푸른 자연을 누리는 청정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위치해 있어 더욱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해 입주민은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태학산·태화산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 풍세지구에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천안시 대부분의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지역이지만, 이 단지가 들어서는 풍세면은 비규제지역이로 청약이나 전매, 대출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제한도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금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16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번지에 마련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최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는지 여부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요소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전한 공간, 올인빌(All in vill) 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단지 내에서 운동과 여가, 휴식과 육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대단지일수록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세대수가 많은 만큼 일반 소규모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럽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운영에도 관리비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주거만족도가 높고 수요층도 두터워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하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인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총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다. 반포자이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는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연면적 9240㎡로 국내 최대급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내부에는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독서실, 클럽하우스, 게스트룸, 키즈룸, 실버룸 등이 마련돼 있어 높은 입주민 만족도를 자랑하는가 하면, 이 단지의 시세도 지역을 리딩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커뮤니티시설이 아파트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좋은 청약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6월 분양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2단지(총 4805가구)는 워터파크와 대형사우나 및 스파, 실내 클라이밍장, 피트니스장, 실내체육관, 도서관, 영화상영관, 카페, 파티룸 등 대단지 답게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 8만4730명이 몰리며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200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에서 누리는 일상
이러한 가운데, ㈜한양이 지난 2일 e모델하우스를 열고 충청권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3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된다.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아리실, 어린이집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나 운동, 육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자족형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조경면적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광장과 9개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단지를 순환하는 보행로인 순환생활가로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푸른 자연을 누리는 청정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위치해 있어 더욱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해 입주민은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태학산·태화산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 풍세지구에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천안시 대부분의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지역이지만, 이 단지가 들어서는 풍세면은 비규제지역이로 청약이나 전매, 대출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제한도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금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16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77번지에 마련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