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코로나19 확산'…전북교육청 방과후학교 중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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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전북에서 방과후 학교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8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에 방과후 학교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중단 권고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 간이다.
도교육청은 방과후 강사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진단검사도 권고하는 한편 각종 모임 자제, 유증상 시 수업 금지, 학교 출입 전 건강 상태 자가 진단 등을 당부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전북 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호성동 초등생 11명, 전주 송천동 초등생 1명, 진안 초등생 1명, 방과후 교사 1명, 학생 가족 7명 등이다.
/연합뉴스
전북도교육청은 8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에 방과후 학교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중단 권고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 간이다.
도교육청은 방과후 강사에게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진단검사도 권고하는 한편 각종 모임 자제, 유증상 시 수업 금지, 학교 출입 전 건강 상태 자가 진단 등을 당부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전북 지역 초등학교 3곳에서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호성동 초등생 11명, 전주 송천동 초등생 1명, 진안 초등생 1명, 방과후 교사 1명, 학생 가족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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