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며느리' 정지원,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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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KBS 아나운서,'교촌 며느리'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교촌치킨 아들 소준범 감독과 결혼
정지원 아나운서, 단아한 미모 뽐내
정지원 아나운서는 8일 인스타그램에 "KBS 2TV '생생정보' 첫 방송날, 방송은 매일매일해도 여전히 어렵지만, 처음은 언제나 설렌다"며 "박수받으며 돌아온 이곳에서 그간 고생했다며 밥 사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씨고, 잘해보라며 엄청난 프로그램을 맡겨주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만난 분들도 살뜰히 챙겨주시고, 매일 보는 동료들도 사람 냄새 나는 참 좋은 직장. 이제서야 올려보는 소중한 첫 주의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특유의 유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1월 득남으로 육아휴직 후 복직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변함없는 미소와 '생생정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멘사 회원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다는 평이다.
KBS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9'은 물론 '비타민', '탑밴드', '연예가중계' 등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2019년 4월 독립영화 감독인 소준범 씨와 결혼했고, 결혼 이후 소 감독의 아버지 소진세 씨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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