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연극제 개막…공식 선정작 8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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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까지 한달간 관객 만나…무료 공연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도 제42회 서울연극제가 30일부터 한 달간 열전에 들어간다. 서울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개막하는 서울연극제는 공식선정작으로 총 8편의 작품을 준비했다.
현대판 마당극, 피지컬 퍼포먼스 씨어터, 관객 참여형 연극 등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또 삶의 본질에 대한 물음, 사회 편견 비판, 성장기 고통, 의심의 경계 등 인생 속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담은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공식선정작 8편과 함께 20개의 작품이 함께하는 무료 공연무대인 '제17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단막 희곡 두 작품을 무대화한 '단막 스테이지' 등도 마련된다.
올해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승철 감독(창작공동체 아르케 대표)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워 아쉽지만, 기대할만한 작품으로 공식선정작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관객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아 묵직한 화두를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공식선정작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된다. 연극제 전체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연극제 홈페이지(www.s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선정작 8편과 단막 스테이지 2편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연합뉴스
현대판 마당극, 피지컬 퍼포먼스 씨어터, 관객 참여형 연극 등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또 삶의 본질에 대한 물음, 사회 편견 비판, 성장기 고통, 의심의 경계 등 인생 속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담은 작품이 관객을 기다린다. 공식선정작 8편과 함께 20개의 작품이 함께하는 무료 공연무대인 '제17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단막 희곡 두 작품을 무대화한 '단막 스테이지' 등도 마련된다.
올해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김승철 감독(창작공동체 아르케 대표)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워 아쉽지만, 기대할만한 작품으로 공식선정작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관객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아 묵직한 화두를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공식선정작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로 운영된다. 연극제 전체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연극제 홈페이지(www.s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선정작 8편과 단막 스테이지 2편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