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가 숲' 조성해 신생아 출생 기념 나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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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 태어난 신생아에게 출생 기념 나무를 나눠준다고 9일 밝혔다.
분양해주는 나무는 유천 생태습지 일원 4천㎡에 조성하는 '아가 숲'의 배롱나무, 홍가시나무, 팥배나무 등이다. 나무에는 아이의 이름 등을 적은 태그를 부착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리하게 된다.
분양 신청은 다음 달부터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greeniksan.or.kr)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자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분양해주는 나무는 유천 생태습지 일원 4천㎡에 조성하는 '아가 숲'의 배롱나무, 홍가시나무, 팥배나무 등이다. 나무에는 아이의 이름 등을 적은 태그를 부착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관리하게 된다.
분양 신청은 다음 달부터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greeniksan.or.kr)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자는 의지를 담은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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