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비' 서울청 101경비단서 2명 추가 확진(종합)
입력
수정
경찰청 본청서도 확진자 나와…방역 조치·출입 제한 청와대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101경비단 소속의 경찰관 1명이 전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뒤 101경비단 직원을 전수 조사 중"이라며 "확진자는 현재까지 3명"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들을 별도 격리 중이다.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됐다.
서울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 본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외사국 경찰관이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자 경찰청은 이 직원이 근무한 4층 사무실을 방역하고 출입을 제한했다.
/연합뉴스
앞서 101경비단 소속의 경찰관 1명이 전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뒤 101경비단 직원을 전수 조사 중"이라며 "확진자는 현재까지 3명"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관련 시설을 방역 조치하고 확진자들을 별도 격리 중이다.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됐다.
서울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 본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외사국 경찰관이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자 경찰청은 이 직원이 근무한 4층 사무실을 방역하고 출입을 제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