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명·경북 13명 추가 확진…놀이시설·교회 관련 접촉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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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1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69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달서구 소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이용자다.
해당 실내놀이시설은 지난 8일 확진자 3명이 공통되게 다녀간 장소로 확인되며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
현재까지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명, 이용자 4명, n차 접촉자 1명 등 6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 운영을 중단시키고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도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천685명이다. 이 중 6명은 경산 한 교회와 보육시설 관련 접촉자다.
이밖에 포항 5명, 김천 1명, 경주 1명이다.
/연합뉴스
1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69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 중 2명은 달서구 소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이용자다.
해당 실내놀이시설은 지난 8일 확진자 3명이 공통되게 다녀간 장소로 확인되며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
현재까지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명, 이용자 4명, n차 접촉자 1명 등 6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 운영을 중단시키고 이용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도 신규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천685명이다. 이 중 6명은 경산 한 교회와 보육시설 관련 접촉자다.
이밖에 포항 5명, 김천 1명, 경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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