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 그림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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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세계를 여행하는 우리 그림책'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계를 여행하는 우리 그림책'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 년간 성장해 온 한국 그림책의 세계적인 위상을 조망하고, 그림책이 미술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기는 예술의 한 장르로 독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해외에 저작권을 수출한 우리 그림책 115종을 번역본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한국 그림책 작가들을 만나는 '우리 그림책을 세계에 알린 작가들',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한 해외 평단의 목소리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를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이어지는 세상', 그림책 번역 출간 과정에서 달라지는 책의 모습 등을 이야기하는 '같은 책, 다른 느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K-문화 확산의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그림책의 세계적 위상을 느끼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우리 그림책의 재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전시는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관람 안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전시에서는 해외에 저작권을 수출한 우리 그림책 115종을 번역본과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한국 그림책 작가들을 만나는 '우리 그림책을 세계에 알린 작가들', 한국 그림책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한 해외 평단의 목소리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를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이어지는 세상', 그림책 번역 출간 과정에서 달라지는 책의 모습 등을 이야기하는 '같은 책, 다른 느낌',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K-문화 확산의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그림책의 세계적 위상을 느끼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우리 그림책의 재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전시는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관람 안내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nl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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