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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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NS 통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원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은 14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기원하며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동참했다.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긴 캠페인이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지완 회장은 그룹 공식 SNS에 참여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로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김지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눈다면 이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BNK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BNK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그룹 계열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중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연체이자 감면제도’,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유예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 19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지완 회장은 그룹 공식 SNS에 참여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로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김지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눈다면 이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BNK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BNK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그룹 계열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중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연체이자 감면제도’,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유예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 19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