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美 참전용사에 마스크 2만장
입력
수정
지면A32
![](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AA.26046741.1.jpg)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밸리 보훈병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장 총영사와 리건 차장 외에 잭 오도널 등 참전용사들과 샤론 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박희중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장, 임종민 필라델피아 6·25참전유공자회장이 참석했다.장 총영사는 기증식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서한을 함께 전달하면서 “한국은 70여 년 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온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에도 미국 내 참전용사들에게 50만 장의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