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산업박람회 간 인천경제청…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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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기자재 전시 행사인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4월 12~16일)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지식정보 기업이 몰려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본사 이전이나 연구소 설치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3일 독일의 산업자동화 시설 전문기업 K사 등 4개 회사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166개 잠재 투자자에게 요청해 9개 기업과 비대면 투자 설명회 일정에 합의했다. 인천경제청은 투자 유치를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첨단산업단지, 각종 세금 혜택, 원활한 우수 인력 공급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인천경제청은 지난 13일 독일의 산업자동화 시설 전문기업 K사 등 4개 회사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166개 잠재 투자자에게 요청해 9개 기업과 비대면 투자 설명회 일정에 합의했다. 인천경제청은 투자 유치를 위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첨단산업단지, 각종 세금 혜택, 원활한 우수 인력 공급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