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00선 `턱밑`…경기회복 기대감속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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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강보합 마감하며 3,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경기 회복 기대감 확산 속에서 장중 3,2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차익실현성 매물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소폭 상승에 장을 마쳤다.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5포인트(0.38%) 오른 3,194.3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인 3.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89억원과 2,663억원으로 순매수 흐름을 보였고 기관은 5.825억원을 순매도했다.특히 이날은 카카오가 액면분할로 장중 13만원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전 거래일보다 7.59% 오르며 12만 50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코스닥은 약보합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을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5%) 떨어진 1,013.90에 거래를 마쳤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38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8억원과 473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0.19%) 오른 1,117.6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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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기대감 확산 속에서 장중 3,2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차익실현성 매물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소폭 상승에 장을 마쳤다.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5포인트(0.38%) 오른 3,194.3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존 전망인 3.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89억원과 2,663억원으로 순매수 흐름을 보였고 기관은 5.825억원을 순매도했다.특히 이날은 카카오가 액면분할로 장중 13만원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전 거래일보다 7.59% 오르며 12만 50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코스닥은 약보합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을 전 거래일보다 0.52포인트(0.05%) 떨어진 1,013.90에 거래를 마쳤다.수급별로는 개인이 1,38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8억원과 473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0.19%) 오른 1,117.6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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