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생활치료센터 파견 공무원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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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천 장호원읍에 있는 생활치료센터에서 파견 근무 중인 공무원 1명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공무원인 A씨는 이달 1일부터 2주간 해당 생활치료센터에서 파견 근무 중이었으며 파견 종료를 하루 앞둔 14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통보를 받았다. A씨와 치료센터에서 함께 근무 중인 직원 20여 명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한 센터 내 직원 10여명을 2주간 격리 조치했다.
해당 치료센터는 208명 수용 규모로 이날 0시 현재 가동률은 86.9%다. 도 관계자는 "치료센터 사무실과 확진자 생활공간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하게 분리돼 있어 치료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역 당국은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한 센터 내 직원 10여명을 2주간 격리 조치했다.
해당 치료센터는 208명 수용 규모로 이날 0시 현재 가동률은 86.9%다. 도 관계자는 "치료센터 사무실과 확진자 생활공간은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하게 분리돼 있어 치료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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