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혈통 등록' 한우 송아지 17마리 농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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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산진흥원이 한우 송아지 17마리(암11, 거세우6)를 도내 한우 농가에 분양한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한국종축개량협회 혈통 등록 및 외모심사·유전능력, 개체별 혈통정보 심사를 통과한 한우 송아지 17마리를 16일 축산진흥원 계류장에서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들 송아지 17마리는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태어난 개체다.
또 3개월령 전후 구제역 백신 등 예방접종을 했으며 결행 등 4종 질병 검사 결과 결격 사유가 없다.
축산진흥원은 최근 3개월간 도내 한우 송아지 평균 거래가격을 참고해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암송아지의 경우 ㎏당 1만1천원, 거세우는 ㎏당 1만2천원에 분양하기로 했다. 축산진흥원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 혈통 한우 송아지 1천115마리를 730개 도내 한우 농가에 분양해 왔다.
/연합뉴스
또 3개월령 전후 구제역 백신 등 예방접종을 했으며 결행 등 4종 질병 검사 결과 결격 사유가 없다.
축산진흥원은 최근 3개월간 도내 한우 송아지 평균 거래가격을 참고해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암송아지의 경우 ㎏당 1만1천원, 거세우는 ㎏당 1만2천원에 분양하기로 했다. 축산진흥원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 혈통 한우 송아지 1천115마리를 730개 도내 한우 농가에 분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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