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전날 673명 신규확진

지난 15일 경북 경산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만2789명으로 늘었다. 전날(698명)보다 25명 줄었다. 다만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이어가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2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