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군부대 휴가 복귀 병사 6명 확진

강원 원주지역 군부대에서 휴가 복귀한 병사 6명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휴가 복귀한 병사 6명(원주 594∼599번)에 대해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팀을 보내 감염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확진 병사들은 이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