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납니다"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된 충주시
사진=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청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웠던 정치‧경제‧사회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충주는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사람 살기 좋은 도시, 일자리 만들기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자세로 입주기업들의 애로 해소와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 낙후된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많은 기업 입주는 곧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경제의 선순환을 이끌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지역 활력 회복의 첫걸음이고 궁극적으로 충주를 더불어 행복한 도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견인할 수 있다"는 신념을 피력하며, "기업들에게 매력 있는 충주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중부권 최적의 인프라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충주댐의 풍부한 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 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시행중이다. 기숙사 신축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운행하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사업 역시 손꼽히는 시책으로 평가된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를 증명하듯 충주시는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해에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유치하고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통과를 하였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제조업 불황 속에 우리 시만의 전략적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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