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수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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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는 유통 전문기업인 리컴퍼니, 농업회사법인 남도인과 해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로 농수산물 소비 위축 등 어려움이 있는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유통 플랫폼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컴퍼니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남도인은 대형마트·슈퍼·아울렛 등 대형거래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해남군과 이들 업체는 사업의 협력사 및 파트너사로서 농수산물 판매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온오프라인 최고 전문성을 갖춘 업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해남의 품질좋은 농수특산물에 대한 유통 판매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를 마련해 해남 농수특산물이 유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이 직접 운영하는 공익형 쇼핑몰로 지난해 직영 9년 만에 최고 매출 118억원을 올려 전국 지자체 중 으뜸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370여 농가 1천600여 개 상품이 판매되고 대표 농수특산물로 쌀, 고구마, 배추, 김, 전복 등이 있다.
/연합뉴스
협약은 코로나19로 농수산물 소비 위축 등 어려움이 있는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온라인 유통 채널 확대와 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유통 플랫폼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컴퍼니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남도인은 대형마트·슈퍼·아울렛 등 대형거래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해남군과 이들 업체는 사업의 협력사 및 파트너사로서 농수산물 판매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온오프라인 최고 전문성을 갖춘 업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해남의 품질좋은 농수특산물에 대한 유통 판매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를 마련해 해남 농수특산물이 유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이 직접 운영하는 공익형 쇼핑몰로 지난해 직영 9년 만에 최고 매출 118억원을 올려 전국 지자체 중 으뜸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370여 농가 1천600여 개 상품이 판매되고 대표 농수특산물로 쌀, 고구마, 배추, 김, 전복 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