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한 장성군청, 청사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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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일 군청사를 일시 폐쇄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민원인 출입을 통제하고 청사 방역소독에 나섰다.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폐쇄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전 군청사를 방문했다는 방역 당국 역학조사 내용을 전달받고 일시 폐쇄 조처에 나섰다.
군청 직원 3명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장성군은 17일 낮 확진자의 동선에 속한 장성읍 '축령산사랑가득국밥' 식당을 방문한 군민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민원인 출입을 통제하고 청사 방역소독에 나섰다.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폐쇄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전 군청사를 방문했다는 방역 당국 역학조사 내용을 전달받고 일시 폐쇄 조처에 나섰다.
군청 직원 3명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직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장성군은 17일 낮 확진자의 동선에 속한 장성읍 '축령산사랑가득국밥' 식당을 방문한 군민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