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 최고 등급 획득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 기관 연계 지원 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전문성과 입주 기업 성과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실시한 경영평가 S등급(최고 등급)에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경영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지역선도 창업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와 함께 진행된 '운영 지원사업'과 '보육 역량 강화 지원사업', '리모델링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신승엽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대학 및 산학협력단의 창업 보육에 대한 관심, 지원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선정된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 운영 및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