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통합 허가 사업장 지역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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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21일 통합 허가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했다.
협의체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및 GS 동해전력, 춘천에너지 등 통합 허가 사업장 12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배출 및 방지 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과 대기·수질·악취 측정 등 정기 검사 제도에 대한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장 환경 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창흠 청장은 "통합 허가는 기존에 환경 관련 7개 개별 법령과 10개 인허가 절차를 통합해 최적 관리함으로써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이 통합 허가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의체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 및 GS 동해전력, 춘천에너지 등 통합 허가 사업장 12개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배출 및 방지 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과 대기·수질·악취 측정 등 정기 검사 제도에 대한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사업장 환경 관리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창흠 청장은 "통합 허가는 기존에 환경 관련 7개 개별 법령과 10개 인허가 절차를 통합해 최적 관리함으로써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이 통합 허가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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