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신규 석탄발전소 7기, 2050년 이전 조기중단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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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국무총리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21일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관련해 현재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 7기의 조기 중단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관련 질의에서 "2050년 전까지 (석탄발전소를) 전부 다 없앨 것인지, 탄소 포집 기술로 '넷제로(탄소중립)'를 이행할 수 있는 석탄발전이 가능한지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총리대행은 "건설중인 석탄발전소에 대해 (가동을) 중단할 것인지, 지금 짓는 것까지만 용인할지에 대한 판단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석탄발전 건립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홍 총리대행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의 관련 질의에서 "2050년 전까지 (석탄발전소를) 전부 다 없앨 것인지, 탄소 포집 기술로 '넷제로(탄소중립)'를 이행할 수 있는 석탄발전이 가능한지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홍 총리대행은 "건설중인 석탄발전소에 대해 (가동을) 중단할 것인지, 지금 짓는 것까지만 용인할지에 대한 판단이 남아있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석탄발전 건립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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