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김세영 "올해 안에 세계랭킹 1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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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 박인비(33)에 이어 세계랭킹 3위를 달리는 김세영(28)이 다시 한번 '세계랭킹 1위'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김세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을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계랭킹 1위는 현재 가장 중요한 내 목표"라고 못 박았다.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는 김세영은 "올해 안에 세계 1위라는 목표를 이루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솔직히 세계랭킹을 챙겨보지는 않는다.
2, 3주에 한 번 정도 보거나 누가 알려주면 알게 되는 정도"라면서 "지금 당면한 과제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올림픽 출전의 꿈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는 김세영은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은 내가 이뤄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김세영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나갔던 김세영은 올해 도쿄 올림픽 출전도 유력하다. 201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대회가 열리는 윌셔 컨트리클럽) 코스가 재미있고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선수들이 플레이하기에 좋다.
또 한인타운이 가깝기 때문에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기도 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라면서 "포아나 그린이다 보니, 그린 플레이가 중요하다.
볼이 구르는 라인에 집중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다.
전략을 잘 세워서 점수를 줄여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세영은 "파 5홀이 모두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어서 파 5홀 공략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세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젤·에어 프레미아 LA오픈을 하루 앞둔 21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세계랭킹 1위는 현재 가장 중요한 내 목표"라고 못 박았다.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있다"는 김세영은 "올해 안에 세계 1위라는 목표를 이루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세영은 "솔직히 세계랭킹을 챙겨보지는 않는다.
2, 3주에 한 번 정도 보거나 누가 알려주면 알게 되는 정도"라면서 "지금 당면한 과제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올림픽 출전의 꿈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는 김세영은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은 내가 이뤄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김세영은 2016년 리우 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나갔던 김세영은 올해 도쿄 올림픽 출전도 유력하다. 201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대회가 열리는 윌셔 컨트리클럽) 코스가 재미있고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선수들이 플레이하기에 좋다.
또 한인타운이 가깝기 때문에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기도 해서 굉장히 좋아하는 장소"라면서 "포아나 그린이다 보니, 그린 플레이가 중요하다.
볼이 구르는 라인에 집중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전반적으로는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다.
전략을 잘 세워서 점수를 줄여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세영은 "파 5홀이 모두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어서 파 5홀 공략이 승부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