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30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3명 늘어

21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0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20일 218명보다 12명 많고, 1주일 전(14일) 217명보다는 13명 늘어난 규모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이 반영된 4일간을 제외하고 11일째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29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22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천224명이다. 현재 2천719명이 격리 중이고, 3만3천6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443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