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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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스타트업 지원 분야 협력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S²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21일 오후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에서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조직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GFS)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구글 파트너십 통해 『S²Bridge : 인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추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1년 구글에서 만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o-working Space’ 를 50개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125개 국가에서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서울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오픈해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S²Bridge : 인천』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인천시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S² Bridge : 인천』 공간에 ‘구글 스타트업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구글 스타트업 스쿨’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존 서울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양사는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 내 『S² Bridge : 인천』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안준식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향후 협력 분야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신한지주 안준식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S² Bridge : 인천』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글 등 다양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더욱 풍부한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Post 코로나 시대 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신한 N.E.O. Project’를 중심으로 그룹의 미래 혁신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Triple-K Project’를 통해 서울·인천·제주·대전 등 전국 단위에 그룹 혁신성장 플랫폼인 ‘『S² Bridge』(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K-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업 매칭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 등 입주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제공=신한지주,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