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미술사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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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0
신사빈 지음서양 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분기점을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그간 신학자들은 미술에 둔감했고, 미술사학자들은 신학에 관심이 적었던 탓에 간과했던 미술사적 의미를 220여 장의 컬러 도판과 함께 되짚었다. 초기 기독교 미술부터 이탈리아 르네상스까지 주요 미술작품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신학에서 진(眞)과 선(善)에 비해 등한시됐던 미(美)의 가치도 재조명한다. (W미디어, 266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