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학창시절 받은 상장 공개 "상금도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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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 그래서 찍어둔 사진"배우 구혜선이 학창 시절 받은 상장을 공개한 이유를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학창 시절 미술특기생으로 받은 수십 개의 상장을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이어 그는 "학창 시절 미술 특기생으로 상장을 많이 받았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믿을 수 없다며 루머를 만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찍어둔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혜선은 "수채화 물감을 유화처럼 터치하는(즉 불투명 수채화) 기법으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었고, 상금도 많이 받았다(자뻑)"이라고 부연했다.앞서 구혜선과 전남편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듬해 5월 결혼했다.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지만 결혼 3년만인 지난 2019년 9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폭로전이 벌어져 대중의 우려를 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