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홀딩스, 중국서 결핵 백신 상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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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홀딩스는 23일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결핵 백신 기술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국 시장에서 결핵 백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달 설립한 중국 내 합작법인을 통해 큐라티스의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에서 임상 및 인허가를 추진한다. 향후 합작법인을 통해 자체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중국 파트너사인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의 지원으로 현지 판매를 한다는 전략이다.
오리온홀딩스는 "현재 전 세계에 영유아 대상의 결핵 백신만 상용화돼 있고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은 없다"며 "중국의 잠재 결핵 보균자는 약 3억5천만 명으로 중국 당국의 결핵 예방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시장성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달 설립한 중국 내 합작법인을 통해 큐라티스의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에서 임상 및 인허가를 추진한다. 향후 합작법인을 통해 자체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중국 파트너사인 국영 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의 지원으로 현지 판매를 한다는 전략이다.
오리온홀딩스는 "현재 전 세계에 영유아 대상의 결핵 백신만 상용화돼 있고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 백신은 없다"며 "중국의 잠재 결핵 보균자는 약 3억5천만 명으로 중국 당국의 결핵 예방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시장성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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