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협업했던 스티브 아오키 NFT 제작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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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제작에 뛰어들었다.
미 경제 매체 CNBC방송은 22일(현지시간) 아오키가 새 NFT 작품을 다음주에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아오키와 인터뷰를 했다. 새 NFT는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여온 예술가 마치 쿠치아라와 협업한 '네온 퓨처'라는 이름의 NFT로, 아오키가 작곡한 음악 5곡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아오키가 지난 3월 선보인 첫 NFT 작품 시리즈는 NFT 장터에서 시가가 총 400만달러(약 44억원)를 넘기도 했다고 CNBC는 전했다.
아오키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다음 세상은 디지털일 것으로 믿어야 한다"면서 모든 사람이 디지털 지갑에 소중한 NFT 수집품을 갖고 있다가 필요하면 꺼내서 자랑하는 세상이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NFT는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영상, 그림, 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세계의 원작으로 만들 수 있어 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미 경제 매체 CNBC방송은 22일(현지시간) 아오키가 새 NFT 작품을 다음주에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아오키와 인터뷰를 했다. 새 NFT는 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여온 예술가 마치 쿠치아라와 협업한 '네온 퓨처'라는 이름의 NFT로, 아오키가 작곡한 음악 5곡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아오키가 지난 3월 선보인 첫 NFT 작품 시리즈는 NFT 장터에서 시가가 총 400만달러(약 44억원)를 넘기도 했다고 CNBC는 전했다.
아오키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다음 세상은 디지털일 것으로 믿어야 한다"면서 모든 사람이 디지털 지갑에 소중한 NFT 수집품을 갖고 있다가 필요하면 꺼내서 자랑하는 세상이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NFT는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것으로, 영상, 그림, 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세계의 원작으로 만들 수 있어 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