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코로나19 피해 양식어가에 100만원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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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에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4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지원 품종은 해면 6종(참돔·능성어·감성돔·돌돔·전어·숭어)과 내수면 9종(메기·송어·향어·민물장어·동자개·가물치·쏘가리·잉어·철갑상어) 등 15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감소한 어가다.
희망 어가는 오는 30일까지 양식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매출 또는 소득 감소 서류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5월 17일부터 100만원의 수협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선불카드로는 양식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살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정부 4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지원 품종은 해면 6종(참돔·능성어·감성돔·돌돔·전어·숭어)과 내수면 9종(메기·송어·향어·민물장어·동자개·가물치·쏘가리·잉어·철갑상어) 등 15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감소한 어가다.
희망 어가는 오는 30일까지 양식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매출 또는 소득 감소 서류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5월 17일부터 100만원의 수협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선불카드로는 양식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살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