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수차례 걷어차여"…뉴욕서 아시아계 남성, 무차별 폭행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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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한 남성이 길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 누군가로부터 머리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였다. 피해자는 61세의 아시아계 남성이다.이 피해자는 23일 오후 8시 20분께 뒤쪽에서 공격을 받아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머리를 수차례 걷어차였다면서 현재 위중한 상태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 남성은 한 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뒤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증오범죄팀을 이번 사건 수사에 투입했다. 아직 용의자를 잡지는 못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24일(현지시간) 뉴욕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한 남성이 길바닥에 쓰러진 상태에서 누군가로부터 머리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였다. 피해자는 61세의 아시아계 남성이다.이 피해자는 23일 오후 8시 20분께 뒤쪽에서 공격을 받아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머리를 수차례 걷어차였다면서 현재 위중한 상태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이 남성은 한 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뒤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증오범죄팀을 이번 사건 수사에 투입했다. 아직 용의자를 잡지는 못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