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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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계속 유지되고 기타 모임·행사는 100명 미만,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이 금지되며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 정규예배 등은 좌석 수 20% 이내로 집합을 제한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대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8.6명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16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종교시설 정규예배 등은 좌석 수 20% 이내로 집합을 제한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대해 즉시 집합금지명령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산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8.6명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16명의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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