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377억원…전년比 20% 증가
입력
수정
GS홈쇼핑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3070억원으로 0.3%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68억원으로 36.3% 증가했다.별도 기준 매출액은 2974억원으로 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16.6%, 순이익은 392억원으로 23.3% 늘었다.
취급액(거래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1조12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이중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6171억원으로 4.0%, TV 쇼핑 취급액은 4182억원으로 1.7% 증가한 반면 인터넷 쇼핑(PC) 취급액은 752억원으로 0.9% 줄었다.전체 취급액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모바일 쇼핑 54.7%, TV 쇼핑 37.1%, 인터넷 쇼핑 6.7%으로 나타났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채널 통합 마케팅 등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매출은 3070억원으로 0.3%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68억원으로 36.3% 증가했다.별도 기준 매출액은 2974억원으로 0.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16.6%, 순이익은 392억원으로 23.3% 늘었다.
취급액(거래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1조12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이중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6171억원으로 4.0%, TV 쇼핑 취급액은 4182억원으로 1.7% 증가한 반면 인터넷 쇼핑(PC) 취급액은 752억원으로 0.9% 줄었다.전체 취급액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모바일 쇼핑 54.7%, TV 쇼핑 37.1%, 인터넷 쇼핑 6.7%으로 나타났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로 예정된 GS리테일과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채널 통합 마케팅 등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