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자가진단하세요"…중진공, 11개 체크리스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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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에 발생할 수 있는 경영위기와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 보고서에서 경영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11가지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이 체크리스트는 경영관리, 기술관리, 생산관리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외부대응·수익성·경쟁력·자금관리, 기술관리 부문에서는 기술유출·기술개발·데이터관리·인력관리, 생산관리 부문에서는 생산성·안전관리·품질 및 현장관리가 제시됐다.
보고서는 지속적인 단가 인하 압박, 환율 변동으로 인한 불의의 손실, 과도한 제조 원가 등에 따른 수익성 위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술·영업비밀 유출, 회사 자산 횡령·유용, 특허·지식재산권 유출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흡한 품질 개선과 부정확한 품질 계획 등도 위험 요소로 꼽혔다.
/연합뉴스
중진공은 이 보고서에서 경영위기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11가지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이 체크리스트는 경영관리, 기술관리, 생산관리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외부대응·수익성·경쟁력·자금관리, 기술관리 부문에서는 기술유출·기술개발·데이터관리·인력관리, 생산관리 부문에서는 생산성·안전관리·품질 및 현장관리가 제시됐다.
보고서는 지속적인 단가 인하 압박, 환율 변동으로 인한 불의의 손실, 과도한 제조 원가 등에 따른 수익성 위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술·영업비밀 유출, 회사 자산 횡령·유용, 특허·지식재산권 유출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흡한 품질 개선과 부정확한 품질 계획 등도 위험 요소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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