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홈트|목, 어깨, 허리 이유 없이 아플 때 '흉추 움직임 확보 운동', 정지인의 쉬운 다이어트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쩍 홈트족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한경닷컴이 정지인 강사를 만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운동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매주 수요일 찾아갑니다.>

이번 주 '정지인의 쉬운 다이어트'에서는 목, 어깨, 허리 이유 없이 아플 때 해야하는 '흉추 움직임 확보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하루 10분 투자해 운동하고 건강도 지키세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 누운 자세
목 중앙부위를 베개나 폼롤러에 갖다 대고 옆으로 눕는다.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서 쿠션 위에 올려둔다.
손을 앞으로 쭉 뻗었다가 뒤로 보내준다. 이때 시선도 따라간다.
허리가 꺾이지 않게 편안한 각도까지만 해준다.


2. 닐링 자세
다리를 런지(닐링) 자세로 만들어주고 오른쪽 무릎 밑에 방석이나 베개를 둔다.
반대쪽 다리 발끝은 세워주고 손은 앞으로 쭉 뻗고 가슴은 들어준다.
시선과 함께 옆으로 손을 보내준다.
3. 네발기기 자세
네발기기 자세에서 발끝은 세워준다.
날개뼈가 뚝 떨어지지 않게 지면을 눌러주고 가슴은 들어준다.
왼손을 머리 뒤에 짚고 팔꿈치를 몸 안쪽으로 보냈다가 가슴을 열어준다.

의상협찬=안다르‘주말의 홈트’ 영상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줌TV에서 볼 수 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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