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아동급식카드 단가 9천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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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다음달 1일부터 결식아동 급식카드의 끼니당 단가를 6천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9천원으로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종로구 아동 약 180명은 다음달부터 하루 최대 1만8천원까지 급식비를 쓸 수 있게 됐다. 김영종 구청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가 결식아동 급식카드의 급식비 단가를 9천원으로 올렸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종로구 아동 약 180명은 다음달부터 하루 최대 1만8천원까지 급식비를 쓸 수 있게 됐다. 김영종 구청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중 서초구가 결식아동 급식카드의 급식비 단가를 9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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