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청약 스타트…투자자 몰리자 일부 증권사 앱 '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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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티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이 시작됐다. 청약을 위해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증권사 앱(응용프로그램)이 버벅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SKIET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개시됐다. 한국투자증권 앱은 공모주 청약신청 메뉴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앱인 나무 역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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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이 일시적으로 몰린 것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당초 8시에 개시될 예정이었던 SKIET 공모청약은 10시로 미뤄졌다. 고객 접속 및 이체, 청약 업무가 다량 발생해 트래픽 증가로 지연장애 발생이 예상돼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