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환경 분야 논문·포스터·동영상 및 부대행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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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내년 5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5차 세계산림총회에 발표될 논문과 포스터 등을 6월30일까지 접수한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열린다.접수 부문은 논문 초록과 포스터, 동영상이며 산림·환경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담긴 내용이면 접수 가능하다.
다른 학회에 이미 발표된 논문도 제출 가능하다.
최종 승인된 논문은 공식행사의 연사로 선정 및 발표 가능하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발행하는 우나실바(Unasylva)에도 게재가 가능하다.산림청은 총회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해 토론회,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7월30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총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으로 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제출을 기대한다”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그 성과를 공유해 국제사회의 폭넓은 인적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열린다.접수 부문은 논문 초록과 포스터, 동영상이며 산림·환경과 관련한 연구 성과가 담긴 내용이면 접수 가능하다.
다른 학회에 이미 발표된 논문도 제출 가능하다.
최종 승인된 논문은 공식행사의 연사로 선정 및 발표 가능하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발행하는 우나실바(Unasylva)에도 게재가 가능하다.산림청은 총회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해 토론회,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부대행사도 7월30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총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으로 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분야의 연구 제출을 기대한다”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그 성과를 공유해 국제사회의 폭넓은 인적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