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5월의 신부 된 '골프 여신'

골퍼 김지민, 5월1일 결혼 소식 알려져
2009년 KLPGA입회 후 '미녀골퍼'로 불리며 인기
김지민 결혼 / 사진 = 김지민 SNS
골프 선수 김지민이 5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각종 매체에 따르면 김지민은 오는 5월 1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다 신뢰를 키워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세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화촉을 밝히게 됐다.

1989년생으로 2009년 KLPGA에 입회한 김지민은 미모 덕분에 '골프여신'으로 불리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민은 2015-2016 롯데렌터카 WGTOUR 윈터 4차 대회 우승, KT금호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윈터시즌 3차 대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또 JTBC골프 '미녀삼총사 TV', 'SG골프 더 매치', 골프존TV '국대클라쓰', '더라이벌'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골프존TV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라이브매치 드루와! 드루와!' MC를 맡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