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전 부문 (1)

LG 그램…세계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고객만족 이뤄냈다

LG 그램이 노트북 부문에서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기존 14형, 15.6형, 17형 모델에 이어 16형 모델인 ‘LG 그램 16’을 2021년형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초경량·대화면의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그램 16은 무게가 1190g으로, 세계 기네스협회로부터 ‘세계 최경량 16형 노트북’으로 인증받았다. 가벼운 무게에도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6 대 10 화면비의 WQXGA(2560×1600)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15.6형 크기의 FHD(1920×1080) 디스플레이보다 선명하고 깨끗하다.LG 그램 16은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직각으로 마감된 모서리에서는 세련미가 배어 나온다. 화면부와 키보드가 연결되는 부분을 최소화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

또 인텔의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를 장착해 고화질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LG 그램 16은 미국 국방부 신뢰성 테스트(MIL-ST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탁월하다. 색상은 스노우화이트, 쿼츠실버, 옵시디안블랙 등 총 3가지 모델이 있다.LG 시네빔, 가정용 홈시네마 부문 3년 연속 대상

LG 시네빔이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정용 홈시네마 부문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LG전자는 2018년 ‘LG 시네빔’을 론칭하고 4K UHD(3840×2160) 빔프로젝터인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대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후 2019~2020년 4K UHD 해상도 제품군을 확대하며 가정용 4K 홈시네마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LG 시네빔은 기존 LG 스마트 TV에 적용된 독자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했다. 다른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프로젝터에서 고화질 콘텐츠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콘텐츠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UHD 지상파 TV를 시청하거나 인터넷 서핑도 할 수 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초단초점 기술을 활용해 좁은 공간에서도 초대형 화면을 볼 수 있다. 제품과 스크린 사이가 9.8㎝만 돼도 100인치 대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투사 거리가 짧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제품 설치도 간편하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3년간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더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시네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위니아 공기청정기, 극초미세먼지·냄새까지 정화

위니아 공기청정기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공기청정기 부문 고객충성도 1위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021년형 신제품 위니아 공기청정기 퓨어플렉스는 넓은 면적(100.2㎡)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원기둥 형태로 360도 전 방향의 공기를 입체적으로 흡입, 제품 밑과 주변 바닥 먼지를 정화하는 데에는 취약했던 기존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보완했다.

먼지 및 냄새를 감지하고 정화하는 능력도 고도화됐다. 감지 센서를 통해 극초미세먼지까지 찾아내고 에어클린시스템에서 극초미세먼지뿐 아니라 냄새까지 정화한다. 에어클린시스템은 큰 먼지부터 제거하는 이지워시 프리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필터,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카본 탈취필터로 구성됐다.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악취를 단계별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상부의 그릴을 분리해 물로 세척하는 방식으로 기기에 포집된 먼지를 제거해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여러 색채를 입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에어컨부문 1위를 차지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과도 어울리게 배치할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마크,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예방 제품 추천 및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 전자파 적합 인증도 받았다.

LG 울트라기어, 고해상에 빠른 응답속도…고사양 게임에 최적
LG전자의 LG 울트라기어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게이밍모니터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LG 울트라기어는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전자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했다. 빠른 응답속도와 고주사율, 고해상도를 갖춰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HDMI 2.1 단자를 지원하여 PC는 물론 최신 콘솔 게임기에서도 4K 해상도의 고주사율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은 4K 해상도 IPS 패널에 1ms(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초당 1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60Hz 고주사율도 갖추고 있다. 나노미터(nm·10억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색을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했다. 디지털 영화협회의 표준 색 영역(DCI-P3)을 98% 충족한다. 또 그래픽 호환 기능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했다.

데논, 3D 사운드 장착 '명품 사운드바'

음향기기 전문기업 데논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사운드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데논은 1910년 설립 이후 가정 및 개인용 음향 기기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형 고성능 소형 사운드바인 ‘데논 홈 사운드 바 550’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6개의 드라이버 어레이를 갖춘 모델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웅장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데논이 독자 개발한 무선 오디오 시스템 플랫폼인 ‘HEOS’를 활용하면 고음질의 음악을 간단하게 스트리밍해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을 ‘데논 홈 150•250•350’ 등 다른 무선 스피커와 함께 사용하면 더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집안의 방마다 설치된 스피커에서 각기 다른 노래가 나오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펄스 부호 변조(PCM) 디지털 오디오와 13채널 AV 수신기 개발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LG 올레드 TV, 섬세한 화질과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TV

LG 올레드 TV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TV부문 1위를 차지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로도 불리는 G시리즈는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하면서 ‘올레드 에보(OLED evo)’로 거듭났다.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정점에 오른 제품으로 올해 3월 출시됐다.

LG전자는 국내 최초 브라운관 TV를 출시한 뒤 TV시장에서 세계 최초 역사를 써내려왔다. 올레드 에보는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TV보다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LG 올레드 TV는 이전에도 섬세한 화질,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넓은 시야각 등으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레드 에보를 만나 더 완벽해졌다는 반응이 많다.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섬세한 화질을 표현한다.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화질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 올레드 TV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원작과 TV 화면간 색의 명도채도색도 차이를 평가하는 색 충실도에서 100% 평가를 받은 OLED 패널이 사용된다. 2013년 처음 출시된 뒤 2015년 4K(3840x2160) HDR OLED, 2019년 세계 첫 8K(7680x4320) OLED 등으로 진화해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올레드 팬덤을 조성해 올레드 대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