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전 부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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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건조기, 트루스팀 기술로 구김 펴고 탈취·살균까지
LG전자의 LG 트롬 건조기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의류건조기 부문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LG 트롬 건조기 스팀은 특허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 탈취와 살균 기능을 갖췄고 의류의 물기를 제거할뿐 아니라 가볍게 잡힌 주름도 줄여준다. 또 트루스팀으로 살균·탈취하는 스팀 살균 기능, 건조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키는 스팀 리프레쉬 기능, 인공지능 다이렉트 드라이브(DD) 세탁기와 연동해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연결 기능 등이 특화된 제품이다. 최근 트루스팀을 포함해 국내외에 스팀 관련 특허 1000건 이상을 등록한 LG전자는 “LG 트롬 건조기 스팀은 트루스팀 기술로 의류 건조 능력을 한층 향상 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품 하나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는 LG 트롬 워시타워,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성능을 강화한 LG 트롬 스팀 펫 등을 선보였다. 한꺼번에 많은 옷을 건조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대용량 건조기도 내놨다.코지마, 매출 38% 급증…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우뚝'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가 4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4D 안마의자를 국내 처음 선보인 코지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8%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면서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주력 제품인 카이저 시그니처는 뭉친 근육을 감지해주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했다. 안마의자에 앉아 내장된 센서봉을 손에 쥐면 전기피부반응(GSR) 기술을 이용해 마사지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 반응과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원리다. 감지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안마의자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마사지 부위와 강도 등 맞춤형 코스를 자동으로 실행한다.
앞뒤로 돌출된 4D 마사지 롤러를 통해 사람 손으로 주무르는 것 같은 마사지를 구현한다. 뒷목과 승모근, 어깨를 비롯해 척추 라인과 엉덩이까지 밀착력 높은 안마감을 제공한다. 신체 측정과 자동 마사지 코스 실행 등은 기본 구성품으로 장착된 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커진 세탁조…부피 큰 빨래도 척척LG전자 트롬 세탁기가 세탁기 부문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인공지능 다이렉트 드라이브(DD)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는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빨래도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세탁 용량은 24kg이다. 국내 가정용 세탁기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세탁통의 부피는 기존 21kg 트롬 씽큐 대비 10% 이상 커졌다. 넓어진 공간은 100g 무게의 수건 약 30장이 들어가는 수준이다.
이 제품은 21kg 트롬 씽큐 대비 내부 세탁통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가로 길이는 똑같다. 대용량의 제품이지만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얘기다.
인공지능 DD세탁기는 세탁물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6가지 세탁 모드 가운데 최적의 방식을 선택해준다. 예를 들어 섬세한 재질은 옷감을 보호하기 위한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가전 관리 앱인 LG 씽큐에 제품을 연결한 뒤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시키면 세탁기가 세탁 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고 건조기가 알아서 코스를 설정한다.
트롬 세탁기 씽큐는 전면 도어에 일체형 강화유리 소재를 썼다. 기존 플라스틱 제품보다 흠집에 강하고 청소 등 관리가 쉽다. 세탁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강화했다.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싱크대에 쏙…틀을 깨는 빌트인 정수기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가 정수기 부문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상하좌우 무빙 출수 탭, 고급스러운 ‘빌트인’ 타입 설계 등 기존 정수기의 틀을 깨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주방 공간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맞춤 온도와 정량 출수 등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매년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고, 자동·수동 2단계 안심 살균, 3개월 주기 살균 케어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LG 퓨리케어 듀얼정수기는 조리수 및 음용수로 사용되는 냉수·온수·정수와 식자재는 물론 다양한 생활용품을 살균세척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수인 ‘클린세척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지난해 브랜드·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소비자가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상 가운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수기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 밖에 스테디셀러 제품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IDEA 2020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위니아, 8가지 색상 '웨이브 컬러 에디션'
위니아 에어컨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에어컨 부문 고객충성도 1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파격적인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취향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는 자신의 선호에 따라 8개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색상을 반영하여 심미적 만족감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역시 소비자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웨이브 컬러 에디션’은 파도를 닮은 ‘웨이브 바람창’으로 감성적 시원함까지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무더운 날에는 파워 냉방으로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다. 직접적으로 찬바람을 쐬지 않으면서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쿨샤워 기능을 쓰면 은은한 시원함도 즐길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케어 기능도 갖췄다. 찬바람에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순한바람을 제공하는 ‘아기모드’와 아기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라이팅 온오프 기능’이 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 저출력 레이저로 모발 성장 촉진…탈모 예방
LG 프라엘 메디헤어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탈모치료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가정에서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머리에 착용하는 헬멧 형태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승인도 받았다.이 제품의 효과는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 시험에서도 입증됐다. 시험 참가자 30명은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씩 16주간 사용했다. 그 결과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나머지 시험 참가자들과 비교해 두피 1㎠ 당 모발 밀도가 평균 21.4% 증가했다. 모발 굵기는 평균 19.4% 두꺼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 방식을 활용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출력 레이저는 생체를 자극해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 설치된 250개의 레이저 및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나오는 빛 에너지가 모낭에 흡수되면 세포의 대사가 활성화되는 원리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낭 세포에 영양 공급이 활발해지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머리카락 굵기와 밀도가 감소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의 진행도 늦춰준다”고 말했다.
LG전자의 LG 트롬 건조기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의류건조기 부문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LG 트롬 건조기 스팀은 특허받은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 탈취와 살균 기능을 갖췄고 의류의 물기를 제거할뿐 아니라 가볍게 잡힌 주름도 줄여준다. 또 트루스팀으로 살균·탈취하는 스팀 살균 기능, 건조하지 않고도 옷감의 냄새를 줄이고 가벼운 구김을 완화시키는 스팀 리프레쉬 기능, 인공지능 다이렉트 드라이브(DD) 세탁기와 연동해 세탁 코스에 맞는 건조 코스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 연결 기능 등이 특화된 제품이다. 최근 트루스팀을 포함해 국내외에 스팀 관련 특허 1000건 이상을 등록한 LG전자는 “LG 트롬 건조기 스팀은 트루스팀 기술로 의류 건조 능력을 한층 향상 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제품 하나로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는 LG 트롬 워시타워, 옷에 묻은 반려동물의 털을 제거하는 성능을 강화한 LG 트롬 스팀 펫 등을 선보였다. 한꺼번에 많은 옷을 건조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대용량 건조기도 내놨다.코지마, 매출 38% 급증…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우뚝'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가 4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4D 안마의자를 국내 처음 선보인 코지마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38%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면서 종합 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주력 제품인 카이저 시그니처는 뭉친 근육을 감지해주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했다. 안마의자에 앉아 내장된 센서봉을 손에 쥐면 전기피부반응(GSR) 기술을 이용해 마사지할 때 발생하는 초미세 반응과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원리다. 감지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안마의자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마사지 부위와 강도 등 맞춤형 코스를 자동으로 실행한다.
앞뒤로 돌출된 4D 마사지 롤러를 통해 사람 손으로 주무르는 것 같은 마사지를 구현한다. 뒷목과 승모근, 어깨를 비롯해 척추 라인과 엉덩이까지 밀착력 높은 안마감을 제공한다. 신체 측정과 자동 마사지 코스 실행 등은 기본 구성품으로 장착된 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커진 세탁조…부피 큰 빨래도 척척LG전자 트롬 세탁기가 세탁기 부문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인공지능 다이렉트 드라이브(DD)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는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빨래도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세탁 용량은 24kg이다. 국내 가정용 세탁기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세탁통의 부피는 기존 21kg 트롬 씽큐 대비 10% 이상 커졌다. 넓어진 공간은 100g 무게의 수건 약 30장이 들어가는 수준이다.
이 제품은 21kg 트롬 씽큐 대비 내부 세탁통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가로 길이는 똑같다. 대용량의 제품이지만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얘기다.
인공지능 DD세탁기는 세탁물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6가지 세탁 모드 가운데 최적의 방식을 선택해준다. 예를 들어 섬세한 재질은 옷감을 보호하기 위한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와이파이를 통해 가전 관리 앱인 LG 씽큐에 제품을 연결한 뒤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시키면 세탁기가 세탁 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고 건조기가 알아서 코스를 설정한다.
트롬 세탁기 씽큐는 전면 도어에 일체형 강화유리 소재를 썼다. 기존 플라스틱 제품보다 흠집에 강하고 청소 등 관리가 쉽다. 세탁통 내부의 옷감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리프터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로 바꿔 위생을 강화했다.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싱크대에 쏙…틀을 깨는 빌트인 정수기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가 정수기 부문에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상하좌우 무빙 출수 탭, 고급스러운 ‘빌트인’ 타입 설계 등 기존 정수기의 틀을 깨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다. 주방 공간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맞춤 온도와 정량 출수 등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매년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고, 자동·수동 2단계 안심 살균, 3개월 주기 살균 케어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LG 퓨리케어 듀얼정수기는 조리수 및 음용수로 사용되는 냉수·온수·정수와 식자재는 물론 다양한 생활용품을 살균세척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수인 ‘클린세척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지난해 브랜드·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소비자가 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상 가운데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정수기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이 밖에 스테디셀러 제품인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IDEA 2020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위니아, 8가지 색상 '웨이브 컬러 에디션'
위니아 에어컨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에어컨 부문 고객충성도 1위에 올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 컬러 에디션은 파격적인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취향을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는 자신의 선호에 따라 8개 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해외 유명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색상을 반영하여 심미적 만족감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 역시 소비자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웨이브 컬러 에디션’은 파도를 닮은 ‘웨이브 바람창’으로 감성적 시원함까지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무더운 날에는 파워 냉방으로 빠르게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다. 직접적으로 찬바람을 쐬지 않으면서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쿨샤워 기능을 쓰면 은은한 시원함도 즐길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케어 기능도 갖췄다. 찬바람에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순한바람을 제공하는 ‘아기모드’와 아기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라이팅 온오프 기능’이 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 저출력 레이저로 모발 성장 촉진…탈모 예방
LG 프라엘 메디헤어가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탈모치료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가정에서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머리에 착용하는 헬멧 형태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승인도 받았다.이 제품의 효과는 성인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 시험에서도 입증됐다. 시험 참가자 30명은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27분 모드로 주 3회씩 16주간 사용했다. 그 결과 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나머지 시험 참가자들과 비교해 두피 1㎠ 당 모발 밀도가 평균 21.4% 증가했다. 모발 굵기는 평균 19.4% 두꺼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 방식을 활용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출력 레이저는 생체를 자극해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 설치된 250개의 레이저 및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나오는 빛 에너지가 모낭에 흡수되면 세포의 대사가 활성화되는 원리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낭 세포에 영양 공급이 활발해지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머리카락 굵기와 밀도가 감소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의 진행도 늦춰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