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실적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보다 28.8% 늘어난 27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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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3452억원, 당기순이익 185억원 기록한라(대표 이석민)는 1분기 결산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3452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1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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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1분기 경기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가구를 100% 분양했다. 경기 부천 소사역 인근에서 주상복합시설을 건축하고 있다. 이곳에서 내년 16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 부발역 인근 부지와 인천 계양구 작전역 인근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각각 공동주택 596가구, 3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 울산, 용인, 전주 지역에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본격화 전망이다. 또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